스크린 너머의 그림자, 배우 이지아의 조부 김순흥배우 이지아, 그녀의 이름 앞에는 항상 '신비주의', '엄친딸'과 같은 수식어가 따라붙습니다. 세련된 이미지와 도시적인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 이지아. 최근 그녀의 이름이 다시 한번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배우로서의 활동이 아닌, 그녀의 조부 '김순흥'이라는 인물을 둘러싼 논란 때문입니다.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배우 이지아의 부친이 조부 김순흥이 남긴 350억원 대의 토지를 두고 형제들과 상속 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지아의 조부 김순흥이 일제강점기 친일 행위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이에 이지아는 소속사를 통해 "조부의 역사적 과오를 깊이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