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AI방산 안두릴(ANDURIL) 기업가치 40조?

기업가치 급상승

안두릴의 기업가치가 약 40조 원(280억 달러)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140억 달러(약 20조 4천억 원)에서 두 배로 상승한 수치입니다. 안두릴은 현재 파운더스 펀드 등을 상대로 최대 25억 달러(약 3조 6,400억 원)의 새로운 투자 유치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주요 프로젝트

안두릴은 미 공군에 정찰용 소형 드론 '고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으며, 미 공군 6세대 전투기 중 무인 시제기를 개발하는 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안두릴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약입니다.

생산 공장 건설

안두릴은 오하이오주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공장은 안두릴의 생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컨소시엄 구성

안두릴은 팔란티어, 스페이스X, 오픈AI 등과 함께 방산 계약을 맺기 위한 컨소시엄 구성을 협의 중입니다. 이는 록히드 마틴, 레이시온, 보잉 등 전통적 방산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성장 배경

안두릴의 급성장은 AI 기반 방위산업에 대한 시장의 큰 기대를 반영합니다. 가상현실(VR) 헤드셋 제조업체 오큘러스를 세운 팔머 러키가 2017년 설립한 안두릴은 다양한 종류의 센서를 장착한 무기들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안두릴은 AI 기술을 활용한 방산 분야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