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충격! 2025년 포천 민가 오폭 사고: KF-16 전투기 훈련중, 29명 부상

carnival6103 2025. 3. 7. 00:01
반응형

2025년 3월 6일 오전 10시 4분, 대한민국 경기도 포천시, 맑고 평화로워야 할 하늘에서 믿을 수 없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미 연합 훈련 중이던 대한민국 공군 KF-16 전투기에서 무려 8발의 폭탄이 훈련장이 아닌 민가 지역으로 오폭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번 사고는 훈련에 참가했던 KF-16 전투기 2대에서 동시에 발생했으며, 500파운드 MK-82 일반 폭탄이 민가에 떨어져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온 국민은 안타까움과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폭탄이 떨어진 포천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재난에 큰 불안과 공포를 느껴야 했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5명의 소중한 시민들과 14명의 군인들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에는 외국인 2명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중상자 2명은 어깨와 안면부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사고 당시 성당 안에 있던 군인 2명과, 부대 시설관리원으로 포터 차량에 탑승 중이던 3명도 포함되어 사고의 광범위한 피해를 짐작하게 합니다.

사고 원인은 인재,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로 밝혀졌습니다. 공군 발표에 따르면, KF-16 전투기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이 오폭의 직접적인 원인이었습니다. 더욱이 1번 전투기의 좌표 오류가 2번 전투기에도 동시에 영향을 미쳐 2대 모두 오폭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사격 훈련 시 좌표 입력 오류를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은 안전 불감증과 훈련 시스템의 허점을 여실히 드러내는 대목입니다.

사고 직후, 공군은 박기완 공군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 대책 위원회를 즉각 구성하고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또한, 피해 주민들에 대한 피해 배상 및 보상 등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국방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가 파악될 때까지 모든 실사격 훈련을 전면 중단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고 현장에서 포천시에서의 군사 훈련 전면 중단피해자 치료 및 노곡리 일대 전면적인 피해 보상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또한, 정부 관계 당국자들의 직접적인 사과와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촉구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습니다.

포천시는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군, 경찰, 공무원을 포함한 통합현장지휘소를 설치하여 사고 수습 및 피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청에는 피해 주민들을 위한 상담 및 지원 센터를 마련하여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돕고 있습니다.

이번 포천 민가 오폭 사고는 우리 군의 안전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경종을 울리는 사건입니다. 훈련 과정에서의 단순한 실수라고 치부하기에는 그 피해가 너무나 컸으며, 자칫 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공군은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은 물론, 피해 주민들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군 훈련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며, 훈련 안전 매뉴얼 강화, 장비 점검 철저, 인적 오류 방지 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군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참고 자료:

 

반응형